“세계의 소, 알기 쉽게 한 권에 담았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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, 2022-07-19[13:23], 조회 : 376, 추천 : 0
[축산신문 김수형 기자] 농촌진흥청(청장 조재호)은 지난 7일 가축 생명 자원에 대한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‘세계의 소 품종해설집’<사진>을 발간했다.

농진청에 따르면 소가 가축화된 것은 기원전 7천~6천년 경으로 추정된다. 개 다음으로 인간의 역사, 문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가장 오래 함께해 온 가축으로 알려져있다. 오늘날 소는 세계 곳곳에서 고기와 우유 생산, 노동력 대체 목적으로 사육되고 있다.

이 책자에는 경제적인 특성이 뛰어나 다양한 나라로 널리 퍼진 품종부터 지역 환경에 적응하여 고유의 유전적 특징을 가진 품종까지 각 정부와 민간에서 사육 또는 보존하고 있는 소 120품종을 실었다.

아시아(19종), 아프리카(6종), 유럽(75종), 아메리카(17종), 오세아니아(3종) 등 품종이 기원한 대륙에 따라 구분해 사진과 역사, 특성, 분포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.

특히 한국 고유의 가축 유전자원인 재래 소 5품종도 소개하고 있다. 우리나라 소는 한반도에서 2천년 이상 독자적으로 키워졌으며 외국 품종과는 차별화된 유전적 구조로 진화해 왔다.

전체 털색이 황색인 ‘한우(황우)’, 황갈색과 검은색 줄무늬를 이루는 ‘칡소’, 몸 전체가 검은색인 ‘제주흑우’, 몸 전체가 검은색이면서 등에 황색 선이 보이는 ‘내륙흑우’, 몸 전체가 흰색인 ‘백우’까지 5품종이 보존되고 있다.

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최창용 센터장은 “전 세계에는 약 10억 마리의 소가 사육되고 있다”며 “이번 소 품종해설집 발간이 세계 소 품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, 미래 유전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가축 유전자원의 가치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”고 전했다.

축산신문, CHUKSANNEWS


2022-07-19[13:23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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